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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은 왜 알아야할까?

  • tester63992
  • 2015년 1월 25일
  • 5분 분량

2006년 여름, 처음 ‘나의 매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생각을 했을 때, 나의 머릿속에서 나온 답은 두 가지였다. 돈을 많이 벌거나. 잘 생겨지거나.

이렇듯, 나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조건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매력에 대하여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이러한 생각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의 잘 짜여진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매력이라는 낱말은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그대로 쓰일 수 있는 단어가 아니었다. 실제로 존재하는 힘이었으며, 사람들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원리였다.

내가 매력의 원리에 대해 깨달은 것은 2013년 여름이었다. 나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7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매력의 원리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처음 내가 그 원리에 대하여 연구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연애 교과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나의 열망은 계속해서 그에 관한 자료들을 찾게 만들었고, 결국 그 열망은 투명한 물에 떨어뜨린 포도주처럼 점점 나의 온몸을 물들였다. 나는 구하기 힘든 연애서적들과 여간해선 정말 만나기 힘든 절대 고수들을 만났다. 나는 심지어, 픽업아티스트들의 책마저도 연구를 위해서라면 샅샅이 뒤져 보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 나는 사람들이 매력적이기 위해서는 외모가 우선 출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작정 비싼 옷을 사 입고,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 항상 최신 패션과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찾아 입었다. 그 결과, 나는 외형적인 겉모습만큼은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처음에 찾아낸 답은 나의 그러한 노력을 비웃듯. 단 한명의 여자도 끌어오지 못했다. 한 가지 신기한 것은,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나의 여자인 친구들은 수시로 나의 멀쩡한 얼굴을 언급하며, 항상 비어있는 채로 남아 있는 내 옆자리에 대해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곤 했다. 나는 22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외모가 문제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두 가지 요소 중 외모를 배제하고 나면 남은 요소는 재력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제대한 이후로 돈을 많이 주는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들이 곧 나의 매력을 크게 만들어줄 것이라 자부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의 모든 시도들은 잘못된 접근 방법이었다.

돈과 외모뿐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느낀 때가 바로 그때였다. 내가 계속해서 돈을 벌고자 노력할 때, 같이 일하던 한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다. 그 녀석은 나와 동갑이었지만, 녀석에겐 나와는 다른 특별한 구석이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나와 똑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처지이며, 나보다 못생긴 것(나는 그렇게 생각했다)같은데 어째서 그렇게 많은 이성에게 어필이 되는 지 궁금했다. 그 녀석은 자신만의 노하우라면서 나를 휴게실에 앉히고 시간 날 때마다 연애강의를 해주었다. 문제는 역시 말하는 방법과 행동하는 방식에 있었다. 그것이 처음이었다.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작용하는 [기술]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말이다.

그 녀석이 해준 말은 실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여성이 이럴 때는 이렇게 말을 하고, 여성이 이렇게 움직이면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여자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마치 전장에 나가기 전 읽어보는 병법서와도 같이 나에게 그녀석의 강의는 팔진도이며, 학익진이었다. 녀석이 주장하는 기술은 이랬다. 여성들은 보통 남자의 자신감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자의 자신감이 여자에게 전해지면 그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감이 형성되면 그 자신감을 사용해서 여자에게 먼저 말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에 전화번호를 따서 나중에 만나면 일이 끝난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 어떻게 전화번호를 따야하며, 어떻게 해야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지를 물어보았다.

“자신감? 그냥 어깨피고! 고개 들고! 딱! 들어가면 돼. 뭐가 어려워? 이게 자신감이지”

나는 꽤나 오랜 기간 동안 그 녀석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믿고 실천했다. 그러나 사실대로 말하자면, 몇 달이 지난 후에도 도무지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신감도 생기지 않았고, 나에게 끌리는 여자들도 보지 못했다. 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지 정말로 궁금했다. 녀석이 말한 모든 것들은 나에게 전혀 적용이 되지 않았다. 나는 그가 말하는 자신감이라는 단어의 실체를 알 수가 없었으며, 그가 짜준 멘트는 나를 더 어색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매력에는 원리가 존재한다고 믿으며, 그의 행동과 말을 따라했다.

그러던 2010년 여름의 어느 날. 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누구보다 매력적이라고 자부하던 그 녀석이 해가 한창인 대낮에 그것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여자에게 무릎을 꿇고 있었다. 두 손으로 싹싹 빌면서 한번만 다시 만나달라고 조르는 그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녀석이 말하는 기술이나 행동들은 매력이 아니었다. 그것은 유혹이었다. 즉 남을 유혹하는 것.

나는 그때 매력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매력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오랜 고뇌 끝에 내린 결론은 [매력은 상대가 나에게 끌려오게 만드는 힘].

매력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힘으로써, 상대를 본능적으로 매료시켜야 한다. 매력이라는 것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도 작용하고 시작한 후에도 작용해야만 했다. 나는 매력에 관한 이론을 단순히 연애서적과 연애고수들에게서 찾을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들(연애서적, 연애고수)이 제시하는 내용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국한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물리학, 인류학, 진화심리학, 비언어, nlp, 생물학, 경영학, 인문학 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학문들에서 매력적인 사람들만이 사용하는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그렇게 차츰차츰 매력이론을 완성해 갔다. 그리고 마침내 매력의 절대 원리를 밝혀내게 되었다. 이 원리는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며, 연애나 픽업만을 다뤄서는 결코 밝혀낼 수 없는 거대한 원리가 숨어있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사실 그간 우리는 인지하지 못했지만, 매력에는 원리가 존재했다. 이 매력원리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끌려오도록 만든다. 매력은 매력요소가 충족될 때 나오는 힘이며, 그 힘이 커지면 매력장(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은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물리학이론에서 착안했다)을 형성하게 되고 사람들은 그에게 매력을 느끼고 끌려오게 되는 것이다. 나는 총 8가지의 매력요소들을 발견했으며, 이것을 발전시킬시 매력이 강해져 매력장이 커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미 매력적인 사람들조차 그러한 원리는 알지 못했다. 심지어 연애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의하는 사람들조차도 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몸에 맞지도 않는 옷과도 같은 쓸모없는 정보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역사이래로, 매력인간들은 단순히 자신에게 태어날 때부터 존재했던 매력요소들과,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했던 매력증명을 무의식중에 활용한 사람들로써, 그들 자신은 상황에 딱 맞는 방법으로 상대를 유혹했다(실제로는 상대는 이미 끌려온 상태였다)고 착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들이 지닌 매력장에 상대방이 끌려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매력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보는 것이 옳았다.

그러나 그들에게 확실한 공통점은 있었다. 그들은 내가 발견한 8가지의 매력 요소 중 적어도3가지이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들을 적재적소에 운 좋게 또는 고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발견한 이 원리는 모든 매력적인 사람들에게 해당되었다. 심지어 인기 많은 교회오빠 또한 내가 발견한 매력요소들을 가지고 있었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마치 하나의 DNA처럼 8가지 매력 요소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들을 MAGNIAN이라 칭한다. 이들은 확실히 매력적이며 심지어 모든 면에서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 그리고 나는 그런 MAGNIAN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실험대위에 올렸는데(3가지이상의 매력요소를 기르기 위해 나는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결과적으로 나의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 그것도 완벽하게.

연애서적에서 말하는 유혹의 대화법이나 유혹의 행동들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자들이 먼저 말을 걸어왔고, 심지어 몇몇 여자에게서는 먼저 고백을 받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상황이 지속될수록 더더욱 많은 사람들(그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이 나와의 관계를 지속하길 바랐다는 것이다. 이런 놀라운 변화는 나조차도 놀라운 것이었다. 나는 언제든지 상대와 지속적인 관계를 결정할 수 있었다. 상대와의 관계는 내가 만나기 싫으면 안 만나는 것이었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외국에서 외국여성이 나에게 다가와 번호를 남기고 갔을 때,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내가 너무 매력적이라며 나에게 계속해서 친구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던 그녀를 보고, 내가 발견한 매력의 원리는 한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통하는 원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현재 나의 여자 친구도 미국인이며, 그녀 역시 나에게 먼저 다가와 사랑을 고백했다. 이것은 100% 사실이며 이것은 내가 무언가 기술을 사용했다기보다는 매력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했기 때문에 생긴 당연한 결과이다. 이제 나는 진짜 매력을 다루는 MAGNIAN인 것이다.

나는 내가 발견한 내용들을 잘 정리하여 매력학이라 이름 붙였고, 이것을 몇몇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고 나서 놀랍게도 그들의 인생이 180도 변했다. 그들은 이성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으며, 어디를 가든 주목받는 1人이 되었다. 여자 친구를 사귀는 것은 이제 그들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이었다. 심지어 수강생중 몇몇은 매력학을 완전히 배우지 않은 상태임에도 많은 이성들에게 대쉬를 받았다. 더 나아가 그들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위한 마인드와 매력 또한 갖추게 되었다.(심지어 몇몇은 꿈을 갖게 됐다) 매력학은 남녀 간의 관계를 넘어서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게 된 것이다.

지금 그들은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살고 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매력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력학이 위대한 이유는 매력이라는 것은 실제로 누구나 사용가능한 힘이기 때문이다. 출생과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발전시키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력의 원리는 전자기력과 장력, 중력처럼 실제로 인간에게 작용하는 힘이다. 이것을 정확히 이해하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자신의 미래마저 보장 받게 될 것이 확실하다.

원하는 이성 또는 동성을 자유자재로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힘. 매력.

난 오늘도 MAGNIAN으로 써, 사람을 만난다. 그러나 나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녀가 나에게 끌릴 것을 알기 때문이다.

-프레이르(이동건)-

이 글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대체 매력의 원리가 뭐야?’ 라는 의문이 들었을 텐데,

‘매력의 원리라는 것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이어지는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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