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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직장인이 아니다. 당신은 주인(主人)이다.

  • tester63992
  • 2015년 2월 4일
  • 3분 분량

오늘 나는 울컥하는 마음에 또한번 이렇게 키보드를 잡는다

나는 지금 방금 '왜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라는 EBS프로그램을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가 대학을 가느냐 안가느냐를 떠나서

대학을 나와서 어떤 선택지가 있느냐에 초점을 맞춰보고자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한 여성은 말한다

"중요한건 그 직장이 힘드냐 안힘드냐가 아니야! 내가 그 직장에 다니느냐 안다니느냐야!

우리에겐 무직이냐! 직장인이냐가 중요한 거라고!!"

나는 솔직히 이말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추가해주고 싶은 말이있을 뿐이다

"중요한건 그 직장이 힘드냐 안힘드냐가 아니야! 내가 그 직장에 다니느냐 안다니느냐야!

우리에겐 무직이냐! 직장인이냐 또 아니면 주인이냐가 중요한 거라고!!"

왜 우리는 언제부터 주인이라는 말을 빼먹고 살고 있을까?

대학생들은 마치 대학교를 직업교육학교처럼 여긴다

아쉽게도 전문대학교가 바로 직업교육학교이다

그냥 대학교는

직업교육학교가 아니다

4년제라고 말하는 대학교에서 우리는 무직이 되느냐 직장인이 되느냐 뿐만아니라

주인이 되는 법도 배운다.

그러나 나는 대학시절 단 한번도

'주인'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내가 어리석은 놈들과 놀았다고 말한다면, 말해주겠다

나와 놀던 남자놈들은 다 과에서 1.2.3등을 사이좋게 나눠먹던 놈들이다.

나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

오늘 나에게 한 친구가 연락이 와서 물었다.

"너는 어떤 계기로 그런 삶을 사는거야?"

나는 대답했다

"계기란 언제나 존재해. 지금 니가 나한테 물어본 순간도 계기가 될수있어."

언젠가 나는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나의 20살 되던해 미친듯이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학교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상하게 학교는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문란한(?) 곳이 아니었다.

나는 미국 TV에 나오는 대학생처럼 엄청나게 굉장한 것(?)들이 많은 곳이 대학인줄 알고있었다.

그냥 나에게 대학은 그런 곳이었다.

나는 공부할 맘도 없었고, 무언가 깨우치고 싶은 맘은 더욱더 없었다

단지 내가 맘에 드는 것을 공부하고, 내가 호기심가는 것을 탐구하는 것이 내가 했던 모든 일이다.

그러던 중, 많은 선배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선배들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나에게 하나하나 코치해주었다.

나는 진심을 담아 그들을 말을 가슴깊이 적어놓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학점 관리 잘해라'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와 같은 이야기만 늘어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항상 이렇게 말했다

"니 나이때 못논게 후회된다"

난 20살 그들은 고작 24.25살이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24살 25살이 되면 엄청나게 큰 일들이 많이 일어나겠구나!

세상이라는 것을 보게 될것이고, 나는 세상이라는 난간에 서서 바들바들 떨게 되겠구나!

나는 고등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 그 말을 했던 선배 모두들 가난속에 허덕인다.

남자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군대를 가게 되면 진짜 세상을 맛본다.

말한마디에 날라오는 손바닥을 피하는 재주를 배우게되고

이상한 말에도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고 말해야하는 상황도 겪게 된다.

그런 상황의 연속은 마치

진짜

세상이

'개 어렵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충분한듯 보인다.

그런데 사실

나는 여기서 여러분이 꼭 알아야할게 있다고 생각한다

진실을 봐야한다. 우리의 인생에 숨은 진실.

내가 말했던 모든 이야기속에서

나는 한번도 '나'였던 적이 없다.

내가 본 대학생활은 TV속의 장면이었으며

내가 들은 인생이야기는 내가 아닌 선배들의 이야기였다.

또한 군대란 '나'를 버리는 곳이었다.

샐러드 준비

그리고 다시 대학으로 돌아온 당신.

세상이 정해놓은 또한가지 틀에 갇혀서 말한다

"우리한테 중요한건 무직이냐 직장인이냐"

주인이 되지 못한 인생

부모님이 말하는 대로 선배가 말하는대로

세상이 말하는대로 우리는 걸어가고 있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은 '레드오션'이다

모두가 알고있는 길을 걷기 때문이다.

노력한다고 말하지만 노력하지 못한다. 자신이 원하던 것이 아니었기에....

정말로 냉정하게 생각하자.

당신이 들어가고 싶은 그 대기업이 진짜 당신이 평생동안 원했던 것인가?

진짜 당신의 가슴 한구석에서 솟아나와 당신에게 힘을 주는 그런 곳인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직장인이 되고 싶어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처음에 무직,직장인으로 나눠진 세상에 살고싶어서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았다. 우리는 애초에 주인이 되어질 운명이었다.

근데 이상하다. 주인이 되어질 운명인데 ........왜 ? 포기한 것일까?

적어도 우리가 단 한번이라도 '주인'이 되고자 했던 적이 있는가? 당신의 주인이 당신인데

왜 항상 모든 결정을 사람들에게 미루고, 스스로는 뒤에 숨으려고 하는 것일까?

주인이란 스스로를 리드하는 사람이다.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하기 싫어! "

"하기 싫다고!!"

당신이 울부짖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이상하다고 생각해 봐라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고 있는 이유가 무언가?

그게 꿈인가?

그럼 참아라. 그리고 백배로 돌려줘라

"내가 이렇게 내가 원하는 꿈을 위해 존나 노력했어!!! 봐바!! 루저들아!! 난 이렇게 굉장한 사람이야!! 하하하하하"

근데!

만약에

그게 꿈이 아니라면

그게 당신이 아니라면

그게 만약에...

진짜 만약에....

내가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삶이라면?

Smiling medical personel

제발 부탁하건데....

당신의 웃음을 찾기 위해 노력해라

자기계발은 겉으로 울어도 속으로 웃는 자들이 하는 것이다.

우리는 충분히 대접받을 가치가 있다.

내가 매그니언이 되어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그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다.

제발 내면이 웃는 행동을 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스스로가 하기싫은 일을 하면서 사는가?

당신이 노예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는가?

이제 그만 형식을 벗어 던져라.

만약 어렵다면 나에게 와라

내가 함께하겠다

우리 매그니언 식구들 모두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나는 그리고 우리 매그니언 식구들은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고자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남들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정해지는 것이다.

주인이 되라.

주인主人

그것은 매그니언으로 써 꼭 갖춰야할 항목이다.

*나는 앞으로도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주인이 될 사람들을 계속해서 모집할 것이다.

그것은 곳 우리 스스로를 증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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